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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젤 익스트림 매트 포마드 구입

취미생활/그 외

이거..

 

원래 리우젤 핑크 썼었는데, 유성 포마드 + 직모를 위한 ㅆㅅㅌㅊ의 고정력 덕분에 매 순간 불편했는데, 최근에 가본 바버샵에서 이걸 발라주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됐다.

 

사실 처음 유성을 산 이유가 요령이 없어서 바르기도 힘들고 해서 계속 손질해줄 수 있는 유성을 산건데, 내가 강철직모이기 때문에 핑크를 산거였다. 그런데 두번 감아도 여전히 공업용 구리스를 머리에 바른 것 같아서 집에서도 불편하고 헤드폰 쓰면 신경쓰였기 때문에, 그냥 비오거나 이럴때 아니면 머리 끝부분만 고정해줄 용도로 사용하고, 메인은 오늘 온 익스트림 매트 포마드한테 맡기기로 했다.

 

좌 핑크 우 매트

원래 그냥 매트 포마드도 있는데, 익스트림 매트 포마드가 따로 나온거다. 향은 럼향이라 그랬었나..? 쨋든 핑크의 조금 유치한 딸기향보다는 호불호 안갈리게 좋은 향이다. 

 

처음엔 긴가 민가 했는데 뚜껑을 여니 그 바버샵 생각이 나더라.

 

아, 거기 궁금하면 강남역쪽에 라드 바버샵이라는 곳을 가면 된다.

 

어.. 음.. 일단 가위소리 들으려고 가는 곳은 아닌거 같은데, 요상한거(ex. juice box cut) 부탁하지 않는 이상

이런거. (juice box cut)

 다 잘 해주실 바버니까 궁금하면 한번쯤 가보자. 

 

안쓴건데 쓴거 같아 보이는 이유는,,

뚜껑이 불량이라 제대로 닫히지 않기 때문이다..

핑크에는 없는데 익스트림 매트 포마드에는 뚜껑 바깥쪽에 실링 처리가 되어 있는걸로 보아, 수성 포마드는 밖으로 흐를까봐 다 처리가 되어있는 듯 하다.

 

그런데, 뚜껑이 불량이다보니 열기 전부터 봉인 비닐 안쪽부터 나를 반겨주는 포마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간도 시간이고, 그냥 이번에는 교환 안하고 쓰려고 한다. 어차피 금방 쓸 것 같고, 다음에는 더 큰걸로 주문할거라서;;

 

나중에 내 주먹보다 큰 사이즈로 주문할 날이 오면, 그때는 발라본 모습이라도 같이... 넣을까..? 어쨋든 글은 그때 다시 써 보도록 하겠다.